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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순환 / 국제정치학
2021 국제정치학 예비순환
강의촬영(실강) : 2021년 03월
강의수 : 81강
|
수강기간 : 50일
1.5배수 완강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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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정치학 예비순환
주교재 국제정세의 이해 37,050원 (↓5%)
부교재 왈츠 이후 - 국제정치이론의 변화와 발전 22,8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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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기본이론과 시사이슈 및 최신논문 정리까지, 

전체의 체계와 논리의 맥락을 연계하여 학습하는 

국제정치학의 전체흐름을 정확히 학습하고 

사안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입문자의 필수 과정!

 

* 강의일시 : 2021년 3/9(화) ~ 4/9(금), 총 24회

* 수강기간 : 70일 (50일+예비순환 이벤트 20일 연장)

강좌특징

1. 기본이론파트와 이에 관련한 시사적 이슈 및 최신논문 정리까지 국제정치학 전 범위에 대한 주요이론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습니다. 

 

2. 차별화된 답안작성을 위해 필수인 전체이론의 체계와 논리의 맥락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주요논문자료 및 주요도서를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합니다. 

 

3. 국제정치학적 시각의 형성과 문제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자세한 기본이론에 대한 설명을 토대로 심화된 이론적 배경 및 관련시사와 확대된 내용까지 연결하여 강의합니다

 

교재정보
국제정세의 이해
  • 분야 : 국립외교원 |
  • 저자 : 유현석 |
  • 출판사 : 한울아카데미 |
  • 판형/쪽수 : 179 * 231 * 31 / 480
  • 출판일 : 2021-01-20 |
  • 교재비 : 37,050원 (↓5%) [품절]
복합 위기의 시대,
새로운 국제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복잡한 국제정세의 맥을 짚어주는 길잡이!
대학 초년생 정도의 국제정치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국제정세 입문서를 표방하며, 지은이의 구체적인 강의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2001년 처음 출간된 『국제정세의 이해』는 재쇄와 재판을 거듭하며 대학 강의용으로, 일반인의 국제정세에 대한 지식교양서로 20년 동안 널리 읽혀왔다. 2021년 1학기에 맞추어 발간된 이번 제6개정판의 부제는 ‘복합 위기의 시대, 지구촌의 어젠다와 국제관계’이다. 부제는 출간 시점의 국제정세를 반영해서 정해왔는데 2017년 개정판의 부제도 위기의 시대였다. 그렇다면 이제는 ‘위기’가 일상화된 것인가? 답은 더 암울하다. 위기는 일상화되었으며 심화되고 더 복합적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앞으로의 지구촌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코로나 19와 관련한 장을 추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코로나 19가 국제정치경제에 미친 영향들을 글로벌 거버넌스, 미·중관계, 다자주의, 글로벌화, 비전통안보의 측면에서 정리해 보았다. 새로운 장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개정이 이루어진 부분은 트럼프 집권 이후 미·중관계 변화와 그로 인한 글로벌, 인도-퍼시픽 지역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변화들이다.
 
 

출판사 서평

국제관계의 핵심적인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한 국제정세 입문서

미·중관계는 5월 백악관의 「대중국 전략적 접근 보고서(Unite States Strategic Approach to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가 나온 이후 점입가경이더니 이제는 두 나라의 군사적 충돌까지도 우려하게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선을 사방팔방으로 확대시켜 놓았고 이제 어느 한두 가지가 해결된다 해도 다른 전선이 또 다른 가지를 칠 형국이다. 중국몽(中國夢)에 몰두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은 드디어 일국양제(一國兩制)를 포기한 듯하고 홍콩은 이제 더 이상 예전의 홍콩이 아니다. 코로나 19의 혼란 와중에도 중국의 항모와 구축함 등이 남중국해에서 군사작전을 펼치면서 대만을 위협했다. 미국 역시 항모를 동원해 보란 듯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지구촌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자적 노력들(무역, 보건, 환경 등등) 역시 모두 진통을 겪고 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진정한 글로벌 연대와 조율된 노력이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긍정적 답을 할 수 없다.

이번 제6개정판의 부제는 ‘복합 위기의 시대, 지구촌의 어젠다와 국제관계’이다. 2017년 개정판의 부제도 “위기의 시대였는데 그렇다면 이제는 ‘위기’가 일상화된 것인가? 답은 더 암울하다. 위기는 일상화되었으며 심화되고 더 복합적이다. 2017년의 세계에서 위기의 핵심이었던 불평등과 뒤처짐에 대한 불안이 만든 ‘분노와 좌절’이 조금이라도 해결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트럼프 당선 이후의 ‘국경 장벽 세우기’ 같은 돌출적 정책은 이제 ‘신냉전’이라는 보다 구조적이고 지구적 파급력을 갖는 위기성 현상으로 발전되었다. 또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새로운 질병과 싸우느라 아무도 그 심각성 자체를 이야기하지 않지만 코로나 19를 만들어낸 지구촌 생태계의 위기는 앞으로도 비슷한 아니 더 심각한 바이러스와 전염병들을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최근 국제정세의 주요 현안을 한 권에 담다
코로나 19, 트럼프 집권 이후 미·중관계 변화, 브렉시트, IS, 난민문제, 북핵문제, THAAD……

이번 개정판에는 앞으로의 지구촌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코로나 19와 관련한 장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19가 국제정치경제에 미친 영향들이 글로벌 거버넌스, 미·중관계, 다자주의, 글로벌화, 비전통안보의 측면에서 정리되어 있다. 이 때문에 기존 16장이었던 책이 17장으로 늘어났다. 아마도 다음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장을 채우던 내용들이 기존의 다른 장으로 흡수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장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개정이 이루어진 부분은 트럼프 집권 이후 미·중관계 변화와 그로 인한 글로벌, 인도-퍼시픽 지역(동아시아라는 말보다 이제는 인도-퍼시픽이라는 용어를 써야 할 듯하다)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변화들을 추가해야 했다. 특히 2020년 5월 이후 미국은 체계적으로 기존의 미·중관계를 중국과의 신냉전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다. 대선에서 당선된 조 바이든(Joe Biden)이 다른 길을 택하리라고 믿고 싶지만 어떤 이유에서든지 시작된 양국 간의 충돌은 그 자체의 생명력을 가지고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가 없다.

이 밖에 추가된 내용들은, 미·중 무역전쟁, 인도-퍼시픽 전략의 진전, 미·중의 통화전쟁(중국의 탈달러화 움직임), 미·중의 에너지 경쟁(원유 위안화 거래, 중·러 에너지 협력), 미국의 INF 조약 탈퇴, 중국 포위를 위한 미국의 전략[경제번영네트워크, G7 확대, 쿼드 플러스(Quad plus) 등], 북·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북·미 핵협상, 한미동맹의 변화 등이다. 복합위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미·중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한반도, 동남아(남중국해) 그리고 여타 지역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변화들이다. 2017년 개정판 이후 완결된 브렉시트에 관한 내용, 탈글로벌화 논쟁, 다자무역체제의 위기와 대안 모색, 신기술과 인권문제 등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기존의 내용 중에 부족했다고 생각되었던 국제개발협력 부분은 오너십(ownership), 원조효과성, 개발효과성, PPP 등 파트너십, 개발협력의 혁신 등 주요 어젠다들을 정리해서 보강했다. 국제기구,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비판이론적 관점도 소개했다. 한국의 에너지 안보전략, 미·중 충돌 시대의 한국의 전략 등 중요한 변화에 대응하는 한국의 전략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6개정판 서문?제5개정판 서문?제4개정판 서문?제3개정판 서문?제2개정판 서문?제1개정판 서문?초판 서문

01 국제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 국제정치를 보는 다양한 렌즈: 국제정치의 접근법들?2. 네 가지 접근법의 적용: 미·중관계와 1990년 걸프 전쟁의 사례 분석

02 국제정치의 역사
1. 근대 국제체제의 등장: 웨스트팔리아체제?2. 유럽협조체제의 등장?3. 19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질서?4. 제1차 세계대전과 베르사유체제?5. 20년간의 평화와 제2차 세계대전?6. 제2차 세계대전의 마무리와 얄타체제?7. 냉전의 시작?8. 냉전의 종식?9. 탈냉전의 시대: 문명충돌??10. 탈근대 국제관계?: 9·11 테러와 국제관계의 변화

03 중국의 부상과 국제질서의 변화: G2 시대?
1. 중국의 부상?2. G2 시대의 개막??3. 미·중의 군사적 경쟁?4. 중국의 신국가전략, 일대일로 프로젝트: 중화주의의 부활??5. 미·중 무역전쟁: 패권전쟁의 시작??6. 트럼프 정부 이후 미·중관계와 한국의 외교전략

04 글로벌화
1. 글로벌화란 무엇인가??2. 글로벌화의 모습들?3. 글로벌화의 도전: 글로벌화의 정치적 영향?4. 글로벌화, 상호의존 그리고 국가안보?5. 글로벌화는 역전될 것인가?: 코로나 19와 글로벌화의 미래

05 지역주의와 지역통합
I. 지역주의
1. 지역주의란 무엇인가??2. 지역주의의 확산 요인?3. 글로벌화와 지역주의: 갈등적인가 아니면 보완적인가??4. 지역협력 사례

II. 지역통합: EU의 사례
1. 지역통합에 대한 이론적 설명?2. 유럽통합의 역사?3. 화폐통합: 유럽경제통합의 완성?4. EU의 조직 및 기구?5. EU와 미국?6.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7. EU의 확대와 제도화: 리스본 조약을 향한 여정?8. 유럽통합의 위기: 유로존 위기와 브렉시트

06 국제정치와 안보
1. 안보란 무엇인가??2. 안보 개념의 변화?3. 어떻게 안보를 얻을 수 있는가?: 평화를 위한 처방?4. 군축과 군비통제

07 핵무기와 국제정치
1. 핵무기와 국제정치: 핵이 평화를 가져오는가??2. 핵 억지?3. 핵 확산: 왜 핵은 확산되는가??4. 핵 비확산을 위한 노력?5. 한국의 핵개발?6. 북한의 핵개발?7. 한국의 핵 무장 논란

08 동아시아 국제정치
1. 동아시아의 특수성?2. 동아시아의 부상?3. 일본의 보통국가화?4. 중·일 갈등: 영토분쟁과 영향력권 경쟁?5. 남중국해 문제?6.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전략: 탈냉전부터 트럼프 정부까지?7. 미국의 동맹전략 변화와 한미동맹?8. 동북아시아에서의 다자안보협력

09 국제정치와 글로벌 거버넌스: 비국가행위자 그리고 UN
I.국제정치와 비국가행위자의 등장
1. 비국가행위자의 등장 배경?2. 비국가행위자의 종류?3. 국제기구?4. 국제비정부기구의 역할?5. 테러집단?6. 초국적 기업

II.UN: 변화와 개혁
1. UN의 기원?2. UN의 창설?3. UN의 조직 및 구성?4. UN의 문제점과 개혁?5. UN의 새로운 역할: 글로벌 거버넌스와 UN?6. UN과 한국

10 외교와 대외정책
I.외교
1. 외교란 무엇인가??2. 외교의 자원?3. 외교와 협상?4. 외교 형태의 변화

II.대외정책
1. 대외정책 결정요인?2. 대외정책 결정과정 모델?3. 대외정책과 국내정치

11 환경문제와 국제정치
1. 환경문제의 성격?2.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3. 환경문제와 남북문제 그리고 국가주권문제?4. 환경문제의 실제: 오존층 파괴와 지구 온난화

12 인권과 국제정치
1. 인권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성과?2. 국제 인권문제의 복잡성?3. 국제 인권문제의 새로운 추세?4. 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의 다자외교

13 지구촌의 빈곤문제와 국제개발협력
1. 남북문제의 전개?2. 무엇이 문제인가?: 남북의 상반된 인식?3. 제3세계의 전략: 신국제경제질서의 요구?4. 선진국의 노력: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5. 남북문제의 현재: 제3세계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남북갈등?6. UN에서의 개발협력: MDGs와 SDGs?7. 국제개발협력의 주요 어젠다?8.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정책: 기여외교와 ODA

14 국제무역질서의 전개와 변화
1. 전후 국제무역질서의 확립?2. GATT체제의 탄생?3. GATT의 성과와 위기?4. WTO체제의 출범과 활동?5. WTO의 과제들?6. 도하개발어젠다와 WTO의 미래

15 국제통화·금융체제의 전개와 변화
1. 국제통화체제의 중요성?2. 국제통화체제의 역사적 전개?3. 브레턴우즈체제의 위기와 몰락?4. 새로운 세계통화질서의 모색?5. 국제금융체제의 개혁?6. 아시아 경제위기와 IMF?7. 미국발 금융위기와 새로운 국제금융 거버넌스의 모색?8. 탈달러화 움직임과 전망

16 에너지와 국제정치
1. 왜 에너지는 국제정치의 중요한 요소인가??2. 셰일 에너지 혁명과 국제정치적 영향?3. 미·중관계와 에너지?4. 한국의 에너지 안보

17 코로나 19와 국제정세: 이슈와 전망
1. 국제체제의 리더십 문제: G0 현상의 심화??2. 미·중 간의 전략적 경쟁의 심화와 전선 확대?3. 탈글로벌화? 국가의 귀환??4. 다자주의의 위기??5. 비전통안보와 보건안보의 중요성
왈츠 이후 - 국제정치이론의 변화와 발전
  • 분야 : 국립외교원 |
  • 저자 : 이근욱 |
  • 출판사 : 한울아카데미 |
  • 판형/쪽수 : 154*225 / 360
  • 출판일 : 2019-06-28 |
  • 교재비 : 22,800원 (↓5%) [품절]

왜 오늘날 다시 왈츠인가? 
국제정치이론의 ‘오래된 미래’

국제정치에 대한 논의는 매우 오래되었다. 국제정치학은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인 투키디데스(Thucydides)에서 시작되었고, 그가 집필한 ?펠로폰네소스전쟁사(History of the Peloponnesian War)?는 국제정치에 관한 가장 오래된 업적으로 불린다. 하지만 2009년 현재 논의되는 국제정치에 대한 이론적 논의는 왈츠(Kenneth N. Waltz)에서 유래되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79년에 왈츠의 ?국제정치이론(Theory of International Politics)?이 출간되었다. 이후 국제정치이론의 바이블이 된 그 책에서 왈츠는 오늘날 국제정치이론의 핵심적 기초가 된 중요한 논의를 쏟아냈다. 특히 왈츠가 제시한 ‘국제체제의 무정부성’ 개념은 국제정치이론의 토대가 되었으며, 거의 모든 이론은 이것에 기초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에서 발견된 로제타스톤과 그에 대한 샹폴리옹의 해석 덕분에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듯이, 왈츠의 이론은 국제정치 논의에서 로제타스톤과 같은 역할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왈츠의 이론을 중심으로, 그것에 반론을 제시하거나 보완을 시도한 학자 12명을 더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왈츠 이론의 주요 내용과 왈츠 이후 국제정치이론의 변화와 발전상을 더욱 분명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왈츠는 국제정치이론의 출발점을 제시했다. 왈츠 이전의 학자들이 매우 중요한 직관과 분석을 제공했지만, 후속 학자들이 이론체계를 쌓아올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왈츠는 달랐다. 그는 자신의 이론에서 후속 연구를 낳을 수 있는 논리적 기초인 국제체제의 무정부성 개념을 제시했고, 덕분에 ‘국제정치이론의 로제타스톤’으로 작동했다. 이후 국제정치이론은 매우 연역적으로 국제적 무정부 상태가 국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동시에 국가행동을 더욱 정교하게 설명하는 데 필요한 추가 변수를 찾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모든 이론가들은 왈츠를 비판했고, 어느 누구도 왈츠의 이론을 왈츠가 제시한 형태 그대로 수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왈츠의 이론은 국제정치이론에서 논의가 시작되는 기초였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국제정치이론 내부의 이유 때문에 왈츠 이론은 앞으로도 계속 논의될 수밖에 없다. 
한편으로 왈츠 이론은 국제정치이론 외부의 상황, 즉 국제정치 현실 세계의 변화 때문에 새롭게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2009년 현재 세계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미국 제국(American Empire)의 상대적 쇠퇴와 중국의 부상이다. 2003년 이후 미국은 이라크전쟁이라는 수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자신의 군사력과 자원을 계속해서 소모하고 있다. 또한 2008년 세계 금융위기는 미국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반면 중국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금융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자신의 경제력을 유지하고 동시에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현실 세계의 변화는 국제체제의 구조 측면에서 또 다른 양극체제를 가져온다. 즉,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가 아니라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개의 강대국이 존재하는 양극체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중국의 부상에 대해 많은 학자들과 정책분석가들은 불안정성을 예측하지만, 왈츠는 자신의 이론적 결론에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양극체제가 미국과 소련의 양극체제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이라고 볼 것이다. 그리고 핵무기가 지닌 안정 효과를 강조하는 왈츠는 미국과 중국이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제체제의 구조는 더욱 안정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을 개진할 것이다. 이러한 결론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은 반론을 제기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왈츠 이론은 국제정치이론 논쟁뿐 아니라 정책논쟁에서도 핵심 사항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왈츠의 이론과 그의 이론을 둘러싼 논쟁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국제정치이론이 등장했다는 이론 내부의 이유와 함께 현실적인 필요성이 존재한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세계는 점차 양극체제의 안정성을 강조했던 왈츠 이론이 좀 더 적실성을 가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30년 전에 만들어진 이론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이론에 적합하게 변화’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왈츠 이론은 국제정치현실과 국제정치이론의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30년이 지난 2009년에도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6부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한 명씩의 국제정치이론가를 다룬다. 제1장은 물론 왈츠이다. 왈츠는 국제정치이론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논의를 제시했다.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개념이 바로 ‘국제체제의 무정부성(international anarchy)’이다. 국제체제의 무정부성은 개별 주권 국가보다 상위의 권위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것이 곧 국제정치가 혼란 또는 무질서라는 주장은 아니다. 특히 왈츠는 국제정치가 상당히 안정적일 수 있다고 보았다. 물론 국가 상위의 권위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과 무질서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혼란과 무질서는 국제정치의 무정부성이 가져오는 필연적인 결과는 아니라고 본다. 왈츠의 이론은 국제체제의 무정부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모든 학자들이 국제체제의 무정부성 개념을 수용하지만 동시에 왈츠 이론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왈츠 이론의 경험적 한계와 이론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하려는 노력은 특히 왈츠 이론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주요 부분을 수용하고 이른바 ‘현실주의’ 이론체계를 유지하려는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오늘날 현실주의는 다양하게 발전했다. 2부에서는 이를 다룬다. 먼저 2장에서는 무정부적 국제체제를 매우 위험한 것으로 보는 미어세이머의 공격적 현실주의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서 3장에서는 무정부적 국제체제 자체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반 에베라의 방어적 현실주의, 그리고 4장에서는 무정부적 국제체제 자체에 대해서는 뚜렷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국가행동을 더욱 잘 설명하기 위해 왈츠 이전의 이론가들이 사용했던 국가이익과 유형을 추가 독립변수로 도입한 스웰러의 신고전적 현실주의를 살펴본다. 5장에서는 동맹 문제에 대해 왈츠 이론을 비판하면서, 동맹은 세력균형이 아니라 위협에 기초해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던 왈트를 다룬다. 
왈츠는 국제정치에서 국내정치는 무의미하다고 보았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국제정치에서 국내정치가 지닌 중요성을 받아들인다. 제2부에서는 이러한 왈츠의 주장에 맞서 국내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론가들의 논의를 살펴본다. 현실주의 이론가 상당수는 국내정치 변수를 사용해 자신들의 설명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제7장에서 다루는 스나이더는 방어적 현실주의 입장에서 국내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제6장에서 러셋은 민주주의 국가들은 서로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민주평화론’을 주장한다. 다시 말해 국제체제의 무정부성 자체가 민주주의 국가들 사이에서는 사라지며, 영구 평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왈츠 이론에 대한 강력한 반박이었다. 국제정치의 현실을 분석한다는 현실주의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서로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특히 이러한 현실이 왈츠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던 민주주의라는 ‘국내정치’에 기초한다는 측면에서, 왈츠의 현실주의 이론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제7장에서 다루는 스나이더 또한 방어적 현실주의 입장에서 국내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왈츠는 국제정치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적다고 보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가들은 무정부적 국제체제에서 협력하며, 공통의 이익을 추구한다. 이에 대해 제도주의라고 불리는 이론체계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국제협력이 실패하는 것은 국가들 사이에 정보비용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며, 국제제도를 통해 정보비용을 낮출 수 있다면,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개별 국가들은 적절한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상대방의 협력을 유도할 수 있다. 제8장에서 다루는 코헤인과 제9장에서 설명하는 오이는 이러한 주장을 한 대표적인 학자들이다. 특히 코헤인은 왈츠의 이론을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현실주의 이론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국제협력을 분석하는 제도주의 이론을 창시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왈츠 이론에서 모든 국가는 동일하다. 하지만 개별 국가들은 스스로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사항이 다르며, 동일한 조건에서도 행동 양식에 차이를 보인다. 구성주의는 바로 국가들이 지닌 정체성과 문화가 국가행동과 국제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제10장에서 웬트는 무정부적 국제체제라는 물질적 조건이 어떻게 해석되고 사회적 맥락과 의미에서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논의한다. 이어 제11장에서 존스턴은 문화가 군사력 사용이라는 가장 ‘현실주의적’ 사안에 미치는 결정력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구성주의 이론은 물질적 변수를 강조하는 현실주의 이론에 대한 강력한 반론으로, 관념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늘날 구성주의 이론체계는 매우 다양하며, 내부적으로 가장 많이 분화되어 있다. 
대개의 경우 국제정치이론을 구분하고 설명할 때, 현실주의, 자유주의, 제도주의, 구성주의 등으로 이론체계를 분류하고, 개별 이론체계에 포함되는 주장을 분석한다. 하지만 이와 같이 엄격한 이론체계 분류를 지양하고 개별 퍼즐 중심으로 국제정치를 논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12장에서 월터는 민족분규를 분석하면서 특정 이론체계를 고수하지 않고 경험적 자료가 제시하는 현실에 집중했다. 또한 제13장에서 파월은 무정부적 국제체제에 대한 논의에서 출발해 왈츠 주장과는 다른 결론을 도출했다. 이러한 논의 방식은 특정 이론체계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왈츠 이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론체계와는 독립적으로 응용하는 이러한 연구 경향은 국제정치이론의 발전을 위해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제1부 국제정치 ‘이론’의 시작-왈츠 
제1장 왈츠: 국제정치이론의 논리적 기초를 제공하다 

제2부 현실주의 이론의 발전 
제2장 반 에베라: 군사전략은 국가의 행동을 결정한다 
제3장 미어세이머: 무정부적 국제체제는 매우 위험하다 
제4장 스웰러: 공격적인 국가가 존재한다 
제5장 왈트: 위협적인 국가와 강력한 국가를 구분하다 

제3부 국내정치의 중요성과 국제정치이론 
제6장 러셋: 민주주의 국가들은 서로 전쟁을 하지 않는다 
제7장 스나이더: 국내정치가 국가의 대외 행동을 결정한다 

제4부 국제제도의 중요성과 국제협력 
제8장 코헤인: 정보 부족이 문제의 근원이다 
제9장 오이: 무정부 상태에서 국가들은 협력하기도 한다 

제5부 국제정치에서의 문화와 정체성 
제10장 웬트: 국제적 무정부 상태에서의 서로 다른 정체성 
제11장 존스턴: 국가의 사고방식을 파악할 수 있다 

제6부 왈츠 이론의 분석과 응용 
제12장 월터: 민족분규의 종식은 외부의 개입을 요구한다 
제13장 파월: 순수한 형태의 현실주의 국제정치이론

 
강의목차
No| 강의명| 무료보기| 자료| 강의시간
1회 1강 03월 09일 : 오리엔테이션 HIGH LOW 102분
1회 2강 03월 09일 : 현실주의 패러다임 57분
1회 3강 03월 09일 : 인간성 59분
2회 1강 03월 10일 : 공부방법론 87분
2회 2강 03월 10일 : 고전적 현실주의 82분
2회 3강 03월 10일 : 자유주의 64분
3회 1강 03월 11일 : 자유주의 104분
3회 2강 03월 11일 : 시장 62분
3회 3강 03월 11일 : 국가형성의 3중 혁명 45분
4회 1강 03월 12일 : 구조주의 93분
4회 2강 03월 12일 : 세계체제 이론 75분
4회 3강 03월 12일 : Neo Marxism 46분
5회 1강 03월 15일 : 미국의 무역 77분
5회 2강 03월 15일 : 자유주의 무역 p.36 83분
5회 3강 03월 15일 : 군주론, 영구평화론 75분
6회 1강 03월 16일 : Melian Dialogue 61분
6회 2강 03월 16일 : 세력균형 83분
6회 3강 03월 16일 : 동맹의 안보딜레마 p.145 51분
7회 1강 03월 17일 : 고전적 현실주의 , 신현실주의 52분
7회 2강 03월 17일 : 정당연합, 연대 85분
7회 3강 03월 17일 : 필로폰네소스 전쟁과 춘추전국시대 49분
8회 1강 03월 18일 : 춘추 좌씨전에 대해 104분
8회 2강 03월 18일 : 재균형정책 37분
8회 3강 03월 18일 : 방기와 연루 p.190 64분
9회 1강 03월 19일 : 냉전기의 세계경제 101분
9회 2강 03월 19일 : 케네스 월츠와 국제정치이론 75분
9회 3강 03월 19일 : 국가체제 34분
10회 1강 03월 22일 : 왈츠 이론 97분
10회 2강 03월 22일 : 영국과 사회주의 72분
10회 3강 03월 22일 : 오르겐스키, 산업화와 안보·동맹 58분
11회 1강 03월 23일 : 후발국가이론, 발전국가이론 80분
11회 2강 03월 23일 : 후발국가 69분
11회 3강 03월 23일 : 유교 현대적 실용주의 77분
12회 1강 03월 24일 : 국가의 재정고갈 95분
12회 2강 03월 24일 : 케인즈 이론 80분
12회 3강 03월 24일 : 힌들버그의 리더쉽 58분
13회 1강 03월 25일 : 패권안정론 54분
13회 2강 03월 25일 : 개방정책 40분
13회 3강 03월 25일 : 모데스키 패권이론 49분
14회 1강 03월 26일 : 국제정세적 패권이론에 대한 비판 102분
14회 2강 03월 26일 : 사회세력 vs 사회세력 67분
14회 3강 03월 26일 : 확장된 국가정치 26분
15회 1강 03월 27일 : 국내정세와 국제정세간의 관계 58분
15회 2강 03월 27일 : 미어 샤이머와 현실주의 71분
15회 3강 03월 27일 : 국제적 무정부 상태 59분
16회 1강 03월 29일 : 반 에베라, 스웰러 84분
16회 2강 03월 29일 : 미어 샤이머 97분
16회 3강 03월 29일 : system of system operating capability 47분
17회 1강 03월 30일 : 스웰러의 신고전 현실주의 67분
17회 2강 03월 30일 : 북한의 핵능력 57분
17회 3강 03월 30일 : 스티븐 월트 90분
18회 1강 03월 31일 : 세력균형(몽골을 통해 본) 104분
18회 2강 03월 31일 : 19세기 발칸반도 유역의 정세 72분
18회 3강 03월 31일 : 월트이론 62분
19회 1강 04월 01일 : 자유주의 패러다임 95분
19회 2강 04월 01일 : 이상주의 VS 현실주의 50분
19회 3강 04월 01일 : 상호의존이론 65분
20회 1강 04월 02일 : 자유주의 제도형성 / 협력과 통합 71분
20회 2강 04월 02일 : 신자유제도주의 49분
20회 3강 04월 02일 : 사슴사냥게임 75분
21회 1강 04월 05일 : 일본어에 대해 97분
21회 2강 04월 05일 : 민주정치론 93분
21회 3강 04월 05일 : 왈츠와 민주평화론 47분
22회 1강 04월 06일 : 민주주의 국가와 비민주주의 국가간의 전쟁 111분
22회 2강 04월 06일 : American Exeptionalism 75분
22회 3강 04월 06일 : 잭 스나이더 43분
23회 1강 04월 07일 : 민주주의 평화와 미국의 정책경향 p.170 88분
23회 2강 04월 07일 : 미국이 왜 별 것 아닌가 59분
23회 3강 04월 07일 : 민족주의 49분
24회 1강 04월 08일 : 외교정책 결정 이론 (1) 88분
24회 2강 04월 08일 : 외교정책 결정 이론 (2) 62분
24회 3강 04월 08일 : 합리적 행위자 모델 p.47 64분
25회 1강 04월 09일 : 인종차별에 대해 106분
25회 2강 04월 09일 : 아웅산 사태 p.77 59분
25회 3강 04월 09일 : 정부정치모델, 관료모델 p.86 47분
26회 1강 04월 10일 : 불공정에 대해 113분
26회 2강 04월 10일 : 외교관의 Win-set 66분
26회 3강 04월 10일 : 양면게임, 이면배상, 측면보상 46분
27회 1강 04월 11일 : 제3논쟁 46분
27회 2강 04월 11일 : 서구의 근대적 합리성 60분
27회 3강 04월 11일 : 구성주의 최고의 공격대상 신현실주의 / 종강 33분
직장인반 수강 안내
  • 예) 40일 강좌 수강시
    - 수강 시간 : 평일 18~06시만 수강 / 주말, 공휴일 24시간 수강
    - 수강 기간 : 원래 수강 기간 X 1.4배수(40일 X 1.4 = 56일)
    - 수강 중지 : 3회. 3회의 합은 56일까지
    - 수강 연장 : 3회. 1일 연장 수강료는 원래 수강 기간 40일 기준(강의 종료일까지만 연장 가능)
    - 수강 환불 : 환불일수는 원래 수강 기간 40일 기준(수강 중지시 환불 불가)
    - 직장인반은 일반강의로 변경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