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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저는 2025년 5급공채 행정(재경직)에 최종합격한 K○○입니다. 우선 합격수기를 작성할 기회를 주신 한림법학원 관계자분들과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강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도 한림법학원 합격수기 및 면접수기를 바탕으로 공부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수기도 수험생분들께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Ⅱ. 시기별 공부방법
1. 개괄
저는 2020년 여름에 신림동으로 넘어오면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공부기간이 5년 이상 되는 장수생으로 실패의 경험이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실패를 경험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위주로 글을 작성하고자 하며 이러한 저의 경험이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진입 이전
2019년 2학기부터 고시 공부에 대해서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고시 공부에 도움 되는 과목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저는 경제학과 소속이어서 경제학 수업을 위주로 수강하였는데, 국제무역론과 국제금융론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학에 대한 지식을 쌓고 진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들은 따로 필기노트로 정리하였고, 국제경제학 파트는 이 시기에 정리한 필기노트를 토대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3. 진입 이후
2020년에 1차 시험을 쳤는데, 이때 1차 시험에 불합격하였습니다. 당시 고시 공부에 집중하기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자주 모임을 갖는 등 불성실한 생활 태도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벗어나 학원 실강을 들으면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2020년 여름에 신림동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2020년 1차 시험에 불합격하였지만 ‘내년에는 합격하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가지고 2020년은 1차 시험 공부를 거의하지 않았고 2차 시험 과목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부터 1차 시험 공부에 집중하였지만 2021년 1차 시험에서도 불합격하였습니다. 당시에 이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불안함이 엄습해 왔습니다. 부모님과의 상의 끝에 내년 1차 시험까지는 준비하기로 결심하였고, 2021년 여름부터 2차 시험 과목 공부뿐만 아니라 1차 시험은 훈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1차 시험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1차 시험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얻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1차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제 수험 기간이 길어진 것에도 이러한 1차 시험 불합격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분들께서는 진입하실 때 최대한 1차 시험을 빨리 붙을 수 있게 처음에는 1차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시기를 강력하게 권합니다.
4. 초시(2022. 03 ~ 2022. 06)
2022년에 처음으로 2차 시험을 치게 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학원 3순환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2차 시험 과목 역시 2년 정도 공부를 하였다고 생각하였지만, 실제 3순환 모의고사에서 전 과목이 부족한 실력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2022년에 2차 시험을 합격하는 것은 어렵겠다고 판단하였고, 다만 이 시기에 최대한 3순환 수업 내용을 모두 따라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답안작성 역시 부족함이 많았기 때문에 스터디를 통해서 꾸준히 답안작성 연습을 하였습니다.
2022년 2차 시험에서는 경제학이 너무 어려워서 경제학 시험을 친 이후 불합격을 예상하였습니다. 이때 2차 시험 과목별로 답안 복기뿐만 아니라 내년 2차 시험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정리해 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초시 이후 잠시의 휴식을 갖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5. 재시(2022. 07 ~ 2023. 06)
2022년 2학기에는 학교 수업을 들어야 했기에 다시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갔고, 학교 고시반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습니다. 2022년 2차 시험에서 경제학이 매우 어려웠다고 느껴져서 학교 수업으로 이와 관련된 게임이론 수업과 산업조직론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당시에 2차 시험 선택과목으로 통계학을 선택하였기에 통계학과 관련된 수업 역시 수강하였습니다. 그 이외에는 행정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주말마다 신림동으로 가서 행정학 답안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렇게 2학기가 지나고 2023년 1월부터는 1차 시험 준비에 몰두하였습니다. 다행히도 2023년 1차 시험에도 합격하여 2차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차 시험은 학교 고시반에서 준비를 하였는데, 이 시기에는 인터넷 강의로 3순환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다만 별도로 스터디를 통한 답안작성을 하지는 않았고 혼자서 답안작성을 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스터디를 통해 강제로 답안작성을 연습했던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2023년 6월에 다시 2차 시험을 치게 되었고, 경제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4문에서 숫자를 잘못 보고 풀어서 제4문 전체를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 직후에 이번 해에도 합격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삼시(2023. 07 ~ 2024. 06)
2차 시험 이후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도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기에 내년 시험을 위해서 다시 신림동으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하여 신림동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혼자 경제학과 통계학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1차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는 1월 전까지도 제대로 집중하여 공부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2024년에도 1월부터 1차 시험 공부를 시작하였고 다행스럽게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3월부터는 3순환 강의 수강과 스터디를 병행하였습니다. 3순환 강의는 경제학, 행정법, 행정법 강의를 들었고 재정학과 통계학은 혼자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또한 스터디에서는 행정학과 재정학은 기출문제 위주로 풀고 경제학과 행정법은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2차 시험을 치기 전에는 어느 정도 시험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전 연도에 비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치러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일차가 되는 날까지는 시험을 괜찮게 친 느낌이 있어서 올해에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4일차 재정학 제1문이 제가 전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서 크게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대한 답안을 열심히 작성하기는 하였지만 틀린 내용이었고, 만약 제가 떨어진다면 재정학 때문에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024년에도 2차 시험에서 불합격하였는데 제 예상대로 재정학에서 과락에 가까운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7. 사시(2024. 07 ~ 2025. 10)
2024년 2차 시험 결과가 발표나기 전까지는 매일 불안감을 가지면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2024년에도 2차 시험에서 불합격하고 이 시험을 다시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부모님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2025년을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남은 기간 동안에는 이 시험에 집중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2024년 2차 시험 대비 3순환 강의가 개강하기 전까지 제대로 실력을 쌓지 않았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생활 패턴이 망가져 있어서 어느 정도 강제성을 가지고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여 경제학 2순환 시기에 맞춰 황종휴 강사님의 경제학 집중 관리반을 신청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3순환 시기에는 경제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이 시기에 연습책을 회독하면서 경제학 실력을 쌓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황종휴 강사님께서 정해주신 커리큘럼대로 경제학 공부를 하였고 수시로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의 경우에는 스터디를 통해 신기훈 강사님의 사례연습을 답안작성하였고, 행정학의 경우에는 2순환 강의를 통해서 답안 연습을 하였습니다. 재정학의 경우에는 문제를 푸는 것보다 교과서를 읽으면서 서술형 문제 답안작성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1차 시험을 준비하였고 감사하게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3순환 시기에는 경제학 3순환 강의를 따로 수강하지는 않고 모의고사만 풀었습니다. 대신 그 시기에 황종휴 강사님의 국제경제학 1순환 강의를 인터넷 강의로 수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선택과목이 없어진 해이기도 했고 국제경제학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경제학 3순환 시기에는 오히려 국제경제학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이후 행정법과 행정학은 3순환 강의를 모두 실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재정학의 경우에는 실강으로 수강하고자 하였지만 2차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고 트리니티 재정학 내용을 암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025년 2차 시험에서는 특별하게 문제가 있는 과목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합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2차 시험 결과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굉장히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2차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고 이후 학교 스터디를 통해서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면접 준비 기간이 2주밖에 되지 않아서 굉장히 바쁘게 시간을 보냈고 결과 발표도 추석 기간이 겹쳐서 미뤄지기는 했지만 체감상 금방 발표가 났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최종합격 문자가 와서 수험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Ⅲ. 과목별 공부 방법
1. 1차 시험
1) 들어가며
2차 시험을 초시로 합격하시는 뛰어난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수험생분들이 여러 번의 2차 시험 끝에 최종합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5급공채 기준으로 2차 시험을 4번이나 친 이후에야 최종합격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처음으로 2차 시험을 친 이후에 2차 과목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진입 후에 최대한 빠르게 1차 시험을 붙는 것이 최종합격과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차 시험을 불합격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PSAT형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PSAT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 공부 방향성을 잡아 합격한 경험이 있으면 이후에는 1차 시험 합격이 이전에 비해 쉬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PSAT형 인간이 아니신 수험생분들께서도 공부 방향성을 잘 잡으신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헌법
헌법 과목은 60점 이상만 맞으면 되는 P/F 시험이지만 처음 헌법을 접할 때는 생소한 과목이었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헌법 기본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1차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에 강사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를 모두 풀어보면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후 1차 시험을 여러 번 치면서 헌법 공부는 모의고사 문제풀이, 조문 정리, 최신판례 3가지로 항상 진행하였습니다. 헌법 과목의 경우에도 휘발성이 강했지만 조문 정리를 통해서 먼저 내용을 확인하면 관련된 기억이 되살아 날 수 있었고 이후 모의고사 문제풀이와 최신판례 정리를 병행하면서 헌법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3) 언어논리
저는 언어논리 점수가 높은 편이 아니었고 언어논리에서 마이너스 되는 부분을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을 통해 상쇄시키는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언어논리가 낮은 해에는 컷 근처에서 합격을 하였고 언어논리가 평균 수준이 되는 해에는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쳤던 2021년 1차 시험에서 언어논리가 50점대를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2022년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언어논리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강의를 통해서 언어논리 문제풀이 방법을 공부하였고 PSAT이나 LEET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친구들에게 독해 방법을 배워서 그 방법을 제 것으로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특히 그러한 방법을 다양한 기출문제를 통해 적용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하였던 것이 언어논리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저는 제가 언어논리 과목에서 독해 파트보다는 논증 파트, 특히 논리퀴즈 등을 푸는 것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실전에서도 가장 먼저 논리퀴즈를 빠르게 풀고 논증 파트를 그 후에 푼 뒤에 마지막으로 독해 파트를 풀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독해 파트를 먼저 푸시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자신만의 풀이 방법과 풀이 순서 등을 연습 과정에서 준비하시고 실전에서도 연습해 오던 대로 푸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자료해석
저는 자료해석의 경우에는 시험의 난이도에 크게 상관없이 고득점은 아니지만 계속 안정적으로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자료해석의 경우에는 강의 수강보다는 혼자서 문제집을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자료해석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계산을 빨리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문제를 푸는 방식 등을 강의 수강이나 기본서 등을 통해서 습득하고 이후에 꾸준히 계산 연습을 하시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데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5) 상황판단
저는 상황판단의 경우에는 강의 수강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가 처음 1차 시험을 쳤을 때 상황판단 점수가 60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황판단의 경우 처음 시험 치는 입장에서는 가장 생소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1년 동안 최원석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문제풀이 방식을 배웠습니다.
특히 법조문의 경우에는 최원석 강사님께서 푸는 방식 그대로 풀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퀴즈 문제의 경우에도 최원석 강사님의 분류 체계대로 풀려고 노력하였고 어려운 문제 등을 풀기 위해서 다른 문제집도 함께 풀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황판단의 경우에는 법조문 등을 빠른 시간에 풀고 난 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퀴즈 문제를 푸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산형 법조문의 경우에는 시간이 필요한 문제가 있었기에 그런 문제들은 나중에 풀었습니다. 결국 상황판단의 경우에도 연습 과정에서 풀이 방법 및 풀이 순서 등 자신만의 정해진 틀을 만드시고 실전에서도 그대로 적용하시는 것이 고득점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2. 2차 시험
1) 들어가며
올해부터는 선택과목이 폐지되면서 시험 과목이 4과목으로 줄었지만 체감상 기존 선택과목(정책학, 국제경제학 등)이 필수과목의 범위에 들어가면서 공부량은 줄어들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경제학에서는 국제경제학 파트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행정학에서도 정책 결정 이론이 나왔습니다.(올해 입법고시의 경우에는 행정학에서 지방행정론과 정보체계론 파트에서 출제되었다고 체감되었습니다.)
제가 4번의 2차 시험을 치면서 느낀 점은 시험의 경향성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3년 연속으로 경제학에서는 정보비대칭 파트와 경제성장 파트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재정학에서 서술형 문제가 크게 출제되었지만 올해에는 수식으로 푸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또한 오히려 경제학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늘어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이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2차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2차 시험을 공부하면서 놓치는 부분 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작정 범위를 늘리기보다는 교과서에서 핵심적으로 언급되는 사항들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차 시험을 준비했던 방식과 다른 합격생분들의 합격수기를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경제학
(1) 개괄
경제학은 5급공채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도가 쉬운 해에는 합격하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문제를 맞혀야 하며 난도가 어려운 해에는 점수 편차가 크게 나기에 합불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양도 방대한 편이라고 생각하기에 처음에 시험을 준비할 때는 가장 어려웠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경제학의 경우 휘발성은 다소 낮다는 생각이 들어서 경제학 실력을 일정 수준 이상 쌓으신다면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은 크게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국제경제학 파트로 나누어지는데 합격하기 위해서는 3가지 파트 모두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3가지 파트를 공부하는 방식은 다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시경제학과 국제경제학 중 국제무역론 파트는 수치 계산 문제가 주로 출제되기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면에 거시경제학과 국제경제학 중 국제금융론 파트는 수치 계산 문제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기에 문제 풀이만큼이나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미시경제학
저는 학교에서 미시경제학 수업을 들었고 미시경제학 파트 심화 수업인 산업조직론과 게임이론 등을 함께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시험에 진입하면서 황종휴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미시경제학 파트를 공부하였습니다. 미시경제학 파트의 경우에는 수업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는 것만큼이나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오히려 내용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임봉욱 교수님의 미시경제학 연습과 황종휴 강사님의 연습책 미시경제학 플러스를 여러 번 회독하였습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 때에는 잘 풀리지 않았고 시간도 많이 걸렸으며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제대로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 회독을 하면서 문제풀이의 아이디어가 정리되면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회독 과정에서 중요한 문제 등을 포스트잇을 통해 체크해 두었습니다.
한편 3순환 시기에는 모든 강사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를 2년 치 정도 풀었고, 회독 과정에서 체크해 둔 문제 등을 다시 풀었습니다. 이때 문제를 풀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 등을 정리하거나 못 풀었던 문제 등은 따로 모아두고 여러 번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3) 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거시경제학 수업을 들었으나 거시경제학 파트 심화 수업은 화폐금융론을 제외하고는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미시경제학과 마찬가지로 시험에 진입하면서 황종휴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거시경제학 파트를 공부하였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거시경제학 파트의 경우에는 미시경제학과는 달리 문제를 푸는 것만큼이나 거시경제학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시경제학의 경우 내용을 모르면 접근조차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운찬 교수님의 거시경제론과 황종휴 강사님의 트리니티 거시경제학을 함께 여러 번 회독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거시경제학 교과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 보면서 제가 알지 못했던 내용 등은 트리니티 거시경제학에 단권화하였습니다. 문제풀이의 경우 황종휴 강사님의 연습책 거시경제학 플러스는 저에게 어렵게 느껴져서 오히려 연습책 거시경제학을 여러 번 풀었습니다. 연습책 거시경제학을 풀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암기가 필요한 내용 등은 미시경제학 문제풀이와 마찬가지로 따로 포스티잇을 통해 정리해 두었습니다.
한편 3순환 시기에는 모든 강사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를 1년 치 정도만 풀었고, 오히려 황종휴 강사님의 경제학 기출책 거시경제학을 여러 번 풀었습니다. 제 체감상 거시경제학의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출문제가 시간을 두고 반복되어 출제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시경제학의 경우에는 생소한 파트가 나오면 대부분의 수험생이 함께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하였기에 최소한 기출문제로 출제된 문제는 정확하게 풀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4) 국제경제학
국제경제학의 경우 저는 학교에서 국제무역론과 국제금융론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선택과목으로 통계학을 선택했었기에 2024년까지는 국제경제학은 최소한만 하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황종휴 강사님의 기출책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에 함께 수록된 국제무역론과 국제금융론 문제만 풀고 시험을 쳤습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선택과목이 폐지되었고 경제학에서 국제경제학 파트가 어렵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경제학 3순환 기간에 국제경제학 1순환 수강과 문제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저는 기출책에 수록된 국제경제학 파트뿐만 아니라 황종휴 강사님의 연습책 경제학을 위한 국제경제학을 풀었습니다. 다만 제 여력이 부족하여 연습책 국제경제학은 따로 풀지 못하였습니다.
2025년 실제 시험에서는 경제학 제4문이 국제금융론과 관련된 파트이면서 굉장히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국제경제학 파트와 관련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여력이 되신다면 연습책 국제경제학도 푸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행정법
(1) 개괄
5급공채 시험에서 유일한 법학 과목인 행정법을 처음 접할 때는 굉장히 생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법학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 낯선 법학 용어와 이론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제대로 방향성을 잡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돌이켜 보면 행정법의 경우에도 실제 답안작성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쌓이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답안작성 과정에서 오히려 법리가 이해되었으며 판례 문구 등이 암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행정법이 어려우신 수험생분들께서는 교과서 내용 정리뿐만 아니라 실제 답안작성을 연습하신다면 오히려 이해와 암기에 도움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공부 방법
저는 진입하면서 행정법 예비순환부터 3순환 과정을 모두 따라갔습니다. 또한 매년 행정법의 경우에는 3순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행정법은 최신판례 등으로 인해 기존 법리가 바뀌는 경우가 있기에 최신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편 저는 진입하면서 행정법 커리큘럼을 따라갔지만 2순환 전까지는 따로 답안작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2순환 수업에서 모의고사를 풀면서는 오픈 북으로 시험을 쳤음에도 시간 내에 절반도 작성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의를 여러 번 수강하였지만 실제로 답안으로 현출하지 못하는 현실에 큰 충격을 받고 그 뒤부터 행정법은 답안 스터디를 통해서 꾸준히 답안작성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사례 연습책 1권을 다 풀고 난 뒤부터 행정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행정법의 경우에는 5급공채뿐만 아니라 변호사 시험에서도 출제되고 있기에 변호사 시험 기출문제도 꼭 풀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변호사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가 유사하게 5급공채에서도 출제되고 있다고 체감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3순환 기간에는 가능한 많은 강사님들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고 요약서도 틈틈이 보시면서 꾸준히 암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최근 5개년 주요 최신판례 등은 직전에 꼭 읽어보고 시험을 치러 갔었는데, 최신판례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행정학
(1) 개괄
저는 2022년과 2023년에 행정학에서 낮은 성적을 받았고, 2024년과 2025년에도 높은 성적을 받지는 못해서 행정학 과목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아직까지도 행정학 답안을 어떻게 써야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최대한 행정학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위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행정학의 경우에도 2025년 선택과목이 폐지되면서 범위가 넓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정책 결정 파트가 2025년 행정학에서 출제되었으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입법고시의 경우에는 지방행정론과 정보체계론 파트도 출제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재무행정 파트 역시 7~8년 만에 출제되었기에 이전에 비해 행정학 공부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범위만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단권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학의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안작성 시에는 박경효 강사님께서 강조하신 바와 같이 물어보는 내용에 대한 핵심적인 키워드를 의도적으로 현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실제 시험에서 분량을 조절하는 것에 항상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연습 과정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의 핵심 키워드로 문장을 만드는 노력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많은 내용을 암기하여 작성하기보다는 핵심적인 내용을 단권화 노트로 만들어서 단권화 노트의 내용으로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2) 공부 방법
저는 진입 이전에 학교 수업으로 행정학 기초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박경효 강사님의 예비순환과 1순환을 수강하였고 재미있는 행정학을 여러 번 회독하였습니다. 이후 2순환과 3순환을 들으면서 답안작성을 하였지만 행정학 답안을 제대로 써 본 경험이 없어서 초반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2년에 처음 시험을 칠 때까지도 답안을 온전히 완성시킨 경험이 없을 정도로 행정학에 소질이 없었습니다.
이후 2023년부터는 다양한 강사님의 3순환 수업을 들었는데 오히려 이러한 방식이 저에게 혼란을 가중시켜서 행정학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 2차 시험에서 불합격한 후에 저만의 행정학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박경효 강사님의 예비순환과 1순환 필기자료와 재미있는 행정학을 베이스로 단권화 노트를 구성했고 기출문제의 예시답안과 다른 강사님들의 자료도 보충하여 단권화 노트를 완성했습니다.
2024년 2순환 시기에는 행정학 강의를 수강하면서 답안작성 연습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이후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시간이 나는 대로 행정학 답안작성 연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행정학 3순환 수업이 열리기 전까지도 스터디를 통해 행정학 답안작성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때 5급공채와 입법고시 행정학 기출문제를 20년 치 정도 목차와 키워드 위주로 작성하였고 기술직렬 선택과목이었던 행정학 기출문제까지 풀었습니다.
3순환 시기에는 수업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단권화 노트에 추가하였고 3순환 종강 이후에는 시험 전까지 계속해서 단권화 노트를 암기했습니다. 올해의 경우에는 3일차에 행정학 시험을 쳤었는데 다행히도 하루의 쉬는 기간이 있어서 이때 단권화 노트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마지막까지 행정학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분들께서는 본인만의 단권화 노트를 만드시기를 추천해 드리며 꾸준히 답안작성 연습을 하신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5) 재정학
(1) 개괄
재정학의 경우에는 미시경제학과 유사하면서도 수치 계산 문제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도 많이 출제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재정학을 재정학 파트(후생경제학, 공공재, 외부성, 사회보장제도 등)와 조세론 파트, 기타 주제(공공요금, 지방재정 등)로 나누어서 공부하였습니다. 재정학 파트와 조세론 파트가 주로 시험에 출제되지만 기타 주제도 꾸준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점에서 놓치는 부분 없이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치 계산과 관련된 문제는 미시경제학과 같이 문제풀이를 통해서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시경제학과 달리 재정학에서는 함의를 자주 물어보기에 관련된 함의는 암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따로 정리해 두고 암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년 재정학 제1문이나 제3문과 같이 서술형 문제가 주를 이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의 대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재정학 교과서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하고 재정학 트리니티에 단권화 작업을 한다면 놓치는 부분이 적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로젠의 재정학 교과서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공부 방법
저는 진입 이전에 재정학 수업을 학교에서 수강하였습니다. 이후에 황종휴 강사님의 1순환과 2순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2022년에 황종휴 강사님의 3순환 강의도 수강하였고 이후에는 따로 재정학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독학하였습니다.
재정학의 경우에도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정학의 경우 강사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를 3년 치씩 풀었고 연습책 재정학도 여러 번 회독하였습니다. 재정학이 미시경제학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024년의 경우에는 제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파트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전 기출문제를 다시 찾아보니 관련된 문제가 이미 출제된 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학의 경우에도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서 재정학 교과서를 읽고 정리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Ⅳ. 기타 수험 생활
1. 생활 습관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어서 수험 기간 동안 생활 측면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3순환 기간이 아닐 때에는 오전 10시 정도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밤 12시 정도까지 공부했습니다. 3순환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는 공부를 시작하고자 노력하였으며, 5월까지는 밤 1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마지막 1달을 앞두고는 새벽 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정리하면 3순환 기간이 아닐 때에는 9시간 정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3순환 기간에는 11시간 정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토요일은 저녁까지 공부하고 쉬었고, 일요일 오후부터는 공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하루를 푹 쉬는 것보다 나눠서 쉬는 것이 효율이 좋다고 느껴서 그렇게 했지만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최적인 휴식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급공채의 경우 보통 장기적인 레이스로 생각되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건강 관리 및 마음 관리
저는 평소에 긍정적인 편이고 주변에 함께 공부하는 분들이 있어서 서로 의지하면서 공부를 했기에 심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불안감이 생기시더라도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시고 그러한 불안감이 공부에 방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저는 수험 기간 내내 허리가 좋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니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따로 수험 기간 동안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기에 허리 문제가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정형외과를 꾸준히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기에 시험을 치는 것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보다는 틈틈이 시간을 내시어 운동을 하시는 것이 수험 기간 동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Ⅴ. 나가며
제가 공부하는 동안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 그리고 학원 관계자분들 등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힘든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정해진 확실한 미래가 없었기에 더욱 힘들고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꾸준히 실천해 나가신다면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불안감이 엄습해올 때마다 왜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지를 다시 되새기고 합격한 미래를 상상하면서 버텼던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꼭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고 수험생분들께 제 부족한 합격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분들의 앞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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